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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s Humaines 최신호가 제 주제를 메인테마로 잡았네요.. ^^;
근데 사회심리학의 연구(스탠리 밀그람에서부터 장-레옹 보부와의 최근 실험까지)는 많이 다뤘는데..
어짜피 교양잡지라서 별 기대는 없었지만, 정작 제 분야인 정치철학과 정치사회학적 접근은 거의 다뤄지지 않아 아쉽네효..;
다만 사회학쪽으로는 이 주제와 관련한 노동사회학에서의 연구흐름을 잘 정리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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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s Humaines
Mensuel N°213 mars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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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s Humaines (월간 인간과학) 2010년 3월호 주제 <복종의 수수께끼>
Anatomie de la soumission 복종의 해부학
Dossier coordonné par Jean-François Dortier
Dossier coordonné par Jean-François Dortier
Tous soumis ? 모두가 복종하나?
Achille Weinberg
Achille Weinberg
Stanley Milgram. Les bourreaux ordinaires 스탠리 밀그람, 평범한 박해자들
Jean-François Marmion
Jean-François Marmion
Torturez, vous êtes filmés ! 고문하라, 당신은 녹화되고 있다!
Jean-François Marmion
Jean-François Marmion
Rencontre avec Jean-Léon Beauvois : «On est beaucoup plus facilement soumis aujourd'hui» 장-레옹 보부와와의 대담 : "사람들은 오늘날 훨씬 더 쉽게 복종한다"
Les salariés sont-ils des victimes consentantes ? 임노동자들은 순종적인 희생자들인가?
Jean-François Dortier
Jean-François Dortier
Dominant-dominé. Anatomie d'une relation 지배자-피지배자, 관계의 해부학
Achille Weinberg
Achille Weinberg
Quatre formes de soumission 복종의 네가지 형태

2010.03.01 00:02:21
아.. 위에 언급한 장-레옹 보부와의 최근 실험이란게 바로 이겁니다. "Torturez, vous êtes filmés !"가 그와 관련된 내용이구요. 그 비슷한 실험을 다큐로 만든 듯 하군요.
복종에 관한 연구에서 사회심리학의 고전적인 실험은 60년대에 스탠리 밀그람이라고 하는 미국 사회심리학자가 한 전기충격실험이죠. 기억에 관한 과학실험이라고 자원자를 모집한다음.. 학생에게 문제를 내서 틀리면 전기충격을 주는 것인데 틀릴 때마다 점점 전압이 높아집니다. 마지막 단계는 빨간색에 DANGER라고 표시를 해두고요. 하지만 사실 학생은 전압이 올라갈때마다 더 괴로운 연기를 하는 것이고 전기충격을 주는 사람이 피실험자인... 이 실험을 여러나라에서 여러번 했는데 모든 실험에서 60%이상이 그 마지막 단계까지 실험자의 지시에 따랐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인간이 비도덕적인 행위를 하는데 있어서 이렇게 복종적일수 있는가 하면서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죠.
TV를 이용한 최근의 실험에서는 90%가 지시에 복종했다고 하는군요. 결론은 60년대 밀그람의 실험이 과학의 권위에 대한 복종이었다면, 오늘날 TV에 대한 복종으 그보다도 훨씬 영향력이 크다는..
근데 영상이 안나와효..;;
아.. 프랑스에서도 곧 방영한다네요.. 3월 17일 수요일 20h35, France 2
http://www.programme-tv.net/news-tv/divertissement/8038-jeu-de-la-mort-docu-choc-france-2/
복종에 관한 연구에서 사회심리학의 고전적인 실험은 60년대에 스탠리 밀그람이라고 하는 미국 사회심리학자가 한 전기충격실험이죠. 기억에 관한 과학실험이라고 자원자를 모집한다음.. 학생에게 문제를 내서 틀리면 전기충격을 주는 것인데 틀릴 때마다 점점 전압이 높아집니다. 마지막 단계는 빨간색에 DANGER라고 표시를 해두고요. 하지만 사실 학생은 전압이 올라갈때마다 더 괴로운 연기를 하는 것이고 전기충격을 주는 사람이 피실험자인... 이 실험을 여러나라에서 여러번 했는데 모든 실험에서 60%이상이 그 마지막 단계까지 실험자의 지시에 따랐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인간이 비도덕적인 행위를 하는데 있어서 이렇게 복종적일수 있는가 하면서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죠.
TV를 이용한 최근의 실험에서는 90%가 지시에 복종했다고 하는군요. 결론은 60년대 밀그람의 실험이 과학의 권위에 대한 복종이었다면, 오늘날 TV에 대한 복종으 그보다도 훨씬 영향력이 크다는..
근데 영상이 안나와효..;;
아.. 프랑스에서도 곧 방영한다네요.. 3월 17일 수요일 20h35, France 2
http://www.programme-tv.net/news-tv/divertissement/8038-jeu-de-la-mort-docu-choc-france-2/
2010.03.01 08:53:10
ㅇㅇ 영상 안나오네요~ TV가 15초마다인가 자극을 준다는 얘길 들은거 같은데, 수동적으로 구경하는 사람들이 그걸 견뎌내기 힘들겠죠...
복종에 관해, 감옥에서의 모의실험을 소재로 한 "엑스페리먼트"라는 독일영화가 있는데요, 이 영화는 사람들이 처음엔 규율을 따르다가 나중에는 그 규율을 내면화해 마음껏 폭력을 수반한 권력을 행사하고 더 약한 이들을 복종시킨다는 내용이에요. 실제로 스탠포드감옥에서 있었던 실험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하는데, 이 실험 역시 폭력적으로 돌변해 더 이상 실험을 진행시킬 수 없어 중단했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네요. 오마이뉴스에 기사도 났군요.
복종에 관해, 감옥에서의 모의실험을 소재로 한 "엑스페리먼트"라는 독일영화가 있는데요, 이 영화는 사람들이 처음엔 규율을 따르다가 나중에는 그 규율을 내면화해 마음껏 폭력을 수반한 권력을 행사하고 더 약한 이들을 복종시킨다는 내용이에요. 실제로 스탠포드감옥에서 있었던 실험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하는데, 이 실험 역시 폭력적으로 돌변해 더 이상 실험을 진행시킬 수 없어 중단했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네요. 오마이뉴스에 기사도 났군요.

비단터
비단터님이 관심있을런지 모르겠는데... TV가 가지는 힘에 대한 실험을 담은 프랑스 다큐멘터리 '죽음의 게임'이 지난 금요일에 벨기에 채널에서 방송되었는데요. 처음에는 무슨 내용인가 궁금했는데, 결국은 TV라는 매체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반인들에게 다른 사람을 괴롭히도록 요구한다면, 사람들은 이에 복종하게 된다는 가설을 실험한 프로그램이더군요. 3월 4일까지 무료로 보실 수 있으니까 관심있는 분들은 한 번 보셔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http://www.rtbf.be/tv/revoir/detail_intermedias-special-en-direct?uid=44730313668&idshedule=441979febbd4c1af379dc370754419e9